문대통령 "4차 재난지원금,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해야 할 것"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최대한 넓고 두텁게 지원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낙연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함께한 간담회에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피해가 광범위하고 깊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을 놓고 당정 간 이견이 노출된 데 대해 "처음부터 당과 생각이 똑같을 수 없지만,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는 재해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당에서도 재정적 여건을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서의 지원책 마련, 한국판 뉴딜 추진 등을 위한 민주당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역대 가장 좋은 성과를 낸 당정청이라고 자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처럼 우리 당이 대표와 지도부를 중심으로 잘 단합하고 당정청이 활발한 논의로 한마음을 만들어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때가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중심이 돼 당을 아주 잘 이끌어주신 데 대해 정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이 대표가 최근 신복지체제 비전을 제시하고 상생연대 3법을 주도해 나가는 것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호평했다.

 

 

 








[‘공유’에서 찾은 교육의 미래]‘영등포 미래학교 네트워크’ 미래 교육 허브로 주목
[KJtimes=김승훈 기자]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된 가운데 서울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하자센터) 하자프로덕션스쿨(이하 하자작업장학교)과 꿈이룸학교, 로드스꼴라, 영셰프 스쿨 등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4개의 미래학교가 안정적 연결과 접속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해 보는 ‘청소년 교류 공간’인 진로 플랫폼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29일 청소년을 위한 영등포 미래학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 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공공적인 대안학교를 운영해 온 영등포 지역 4개 학교는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재발견한 학교의 역할과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협력해 나가기 위해 ‘영등포 미래학교 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험해 온 각 학교의 비대면 수업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어느 학교에 입학하든, 자신에게 맞는 교과를 선택해 배울 수 있도록 4개 학교의 특화 수업을 공동 개설하고 각 학교의 의례인 성년식, 할로윈 파티, 해남 여행에 초대해 청소년들의 공통 경험을 만들기로 했다. 영등포 미래학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김한정 의원, 김정태 하나금융회장 4연임 정면 경고(?)
[kjtimes=견재수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네 번째 연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셀프연임을 정당화하고 장기집권을 할 경우 금융 혁신 저해와 금융산업 리스크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남양주을)은 정무위의 업무보고 질의에서 일부 금융지주회장의 4연임 움직임을 경고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일부 금융지주회장이 4연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경영능력이 뛰어나고 경험이 많은 분이 조직의 리더로 성과를 올리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셀프연임을 정당화하고 지배구조의 결함을 악용해 장기집권을 할 경우에는 금융혁신을 저해하는 등 금융산업의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 정면 겨냥한 인물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회장에 오른 이후 2015년과 2018년까지 내리 연임에 성공하며 9년째 하나금융그룹의 수장을 맡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김 회장과 윤종규 회장(KB금융)이 3연임을, 조용병(신한금융) 회장과 손태승(우리금융) 회장은 2연임 중이다. 김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