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바른여행’에 대한 고객의 생각을 묻다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3일부터 바른여행콘셉트 상품을 대대적으로 출시하면서 바른여행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듣고자 SNS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두투어 공식 SNS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진행되며 다가오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바른여행에 대한 생각을 게시하는 것으로 모두 동일하다. 우선 블로그의 경우, 이웃을 맺고 이벤트 게시글을 스크랩한 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른여행에 대해 댓글을 남기면 된다. 페이스북은 좋아요를 누르고 자신이 생각하는 바른 여행을 답벼락에 남기면 되며 트위터를 이용할 경우 모두투어를 팔로우 한 뒤, RT하면 된다. 미투데이도 모두투어와 친구를 맺은 후 생각을 댓글로 단 후 미투하면 된다.

 

SNS이벤트는 각각 진행되며 당첨자는 420일에 해당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변을 게시한 참여자들 중 블로그 80, 페이스북 80, 트위터 80, 미투데이 60명을 선정해 던킨 도너츠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모두투어는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SNS를 통해서 고객들은 바른여행이란 주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들어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단순히 의견을 공유하고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을 기획하기 위함이며 이로써 진정한 바른여행에 한 발짝 다가가고자 한다.

 

한편 모두투어는 기존 패키지 해외여행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노 쇼핑, 노 옵션, 노 팁에 현지 체험과 봉사프로그램 및 자유시간을 보장한 새로운 개념의 여행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바른여행이라 부른다. 향후 더욱 다양한 지역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