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다양한 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도시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블러썸 객실 패키지

4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한 블러썸 패키지는 벚꽃으로 둘러쌓인 호텔에서의 1박과 여의대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크카페에서의 조식 뷔페 기본으로 마련된다. 그 뿐 아니라 아메리카노 교환 상품권과 봄에 어울리는 에코 화분이 선물로 무료 증정된다. 패키지 이용 모든 고객은 키즈풀과 자쿠지가 있는 실내수영장과 SOO 휘트니스 클럽, 스쿼시 코트, 골프레인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265000원부터.

 

벚꽃축제 식도락 - 브런치 뷔페

파크카페에서는 벚꽃축제 방문객을 위해 특선 브런치 뷔페와 고메 샌드위치 세트를 선보인다. 브런치 뷔페는 봄옷으로 갈아입은 샐러드 바, 산지직송 서산 쭈꾸미 특선 요리, 유제품, 안티패스토, 차가운 음식, 뜨거운 음식, 브레드, 디저트, 음료 섹션으로 구성했다. 오감자극 오픈키친에서 준비되는 메인메뉴는 뷔페스타일의 식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플랭크 스테이크, 대하 그릴 구이, 대구살 스테이크 또는 씨푸드 스파게티, 링귀니 까르보나라와 알리오에 올리오가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어 제대로된 브런치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4만원.

 

맞춤형 샌드위치 - 고메 샌드위치와 피크닉 세트

세 가지 테마로 준비되는 샌드위치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BLT샌드위치와 유러피안 스타일 햄치즈 크로아상 샌드위치, 한식을 접목시킨 포카치아 불고기 샌드위치까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메뉴를 내놓았다. 샌드위치를 선택하면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오늘의 스프와 감자 요리,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며 음료는 커피와 탄산음료 중 선택할 수 있다. 고메 샌드위치 프로모션 메뉴를 테이크아웃 한다면 스프와 디저트대신 야채 샐러드 또는 과일 샐러드가 제공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메리어트 2층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가격 23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