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유럽여행기 첫째 날 사진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89일 유럽여행기 첫째 날인 FREEDOM ONE DAY 사진을 공개한다.

 

효민은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배우 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슈퍼모델 김혜지와 소민, 조은별, 에스더가 속한 신인 7인조 걸그룹의 스태프로 참여, 조세현 사진작가와 공동 작업한 첫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이탈리아 밀라노 명품거리와 도어모 성당부근에서의 신인 7인조 걸그룹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효민이 처음 찍은 실전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조세현 사진작가로부터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진작가 못지않다는 칭찬을 들었다.

 

또 티아라와 신인 7인조 걸그룹의 89일 유럽일정 FREEDOM ONE DAY 영상을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 오후 3시에 전격 공개한다. 89일 유럽 두번째 영상은 13일 오후 1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티아라와 신인 7인조 걸그룹은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이탈리아로 출국했으며 그 전 낮 12시에 공항에서 50명이 넘는 취재진들 앞에서 89일 유럽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은 좋은 영상과 사진 많이 담아오겠다. 잘 다녀오겠다고 전하며 출국장을 나갔다.

 

티아라는 89일 유럽여행기를 로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티아라 멤버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인 7인조 걸그룹과의 89일 여행기를 실시간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의 데뷔앨범 프로젝트에는 차은택 감독, 조세현 사진작가, 유럽현지 스태프 등 70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하며 7가지의 티저영상과 다른 걸그룹과 차원이 다른 화보집을 촬영하고 있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의 7개의 티저영상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를 배경으로 트레일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는 로드무비 형식이며 멤버 7명의 매력을 각기 다른 색깔로 표현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