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자체발광 핑크빛 ‘봄 여신’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왕빛나가 이기적인 무보정 몸매를 과시하며 하의실종 드레빛나로 등극했다. 자체발광 핑크빛 봄 여신의 면모를 드러낸 셈이다.

 

왕빛나는 MBN 특별기획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이하 사돈나)에서 왕년의 톱스타 홍미미 역을 맡아 10년 만에 만난 옛 연인 김선우(조연우)와 돈을 세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남자 마인탁(연정훈)과의 오묘한 관계를 그려가고 있는 상황. ‘사돈나에서 마인탁의 사촌여동생 행세를 하며 왕년의 톱스타 미미 역을 맡고 있는 왕빛나가 극중 촬영한 화보컷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화제 속에 컴백하는 미미가 화보패션을 촬영하면서 하의실종 핑크미니드레스를 입고 선보인 자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명품 하의실종 스타일의 드라마틱한 여배우 패션이 그것이다.

 

무엇보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처녀 못지않은 이기적인 몸매로 컴백, 무보정 우월 유전자를 발산한 왕빛나의 면모가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 최신 유행하는 황홀한 핑크빛 튜브톱 미니드레스가 왕빛나의 무결점 몸매를 제대로 부각시키며, 왕빛나의 가녀린 쇄골라인과 늘씬한 명품 기럭지를 돋보이게 하고 있는 것.

 

특히 왕빛나는 워낙에 몸매가 좋을 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옷은 알아서 척척 스타일링 해 입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상황.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모습과 함께 보일 듯 말 듯 파격적인 섹시함을 담고 있는 우월한 패션센스로 패션종결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일리스트 최희진 실장은 극중 홍미미가 주는 세련되고 섹시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최신 유행하는 핫핑크 컬러 튜브탑 미니원피스로 포인트를 잡았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큐빅으로 장식된 스트랩 킬힐 슈즈와 화려한 뱅글로 디테일을 장식했다튜브탑 미니원피스는 쇄골을 포함한 어깨선과 여성스런 라인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라 보통은 시도하기 어렵지만 완벽 글래머러스 바디라인을 가진 왕빛나씨 무결점 몸매 덕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도 다이어트보다는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는 걸 가장 중요시하고 런닝머신보다 요가를 더 즐겨하는 건강한 글래머 미인 왕빛나의 준비된 명품 몸매가 어떤 스타일을 제안해도 통할만큼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번 왕빛나의 핑크드레스를 본 네티즌들로부터 탐난다’, ‘갖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지만 아쉽지만 이 드레스는 왕빛나가 직접 제작한 개인 소장 드레스라 구할 수 없을 것 같다왕빛나의 섹시하면서도 톡톡 튀는 패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매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돈을 세상 최고 가치로 여기는 한 남자가 돈 때문에 황당한 음모에 휘말리게 되면서 배워가는 사람,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달달하면서도 코믹하고 애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3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