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철통보안 속 뮤비 촬영

 

[KJtimes=유병철 기자] 대형신인 B.A.P(비에이피)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가 컴백 시기를 다음 주로 확정하고 15일과 16일에 걸쳐 일산의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멤버 여섯 명 전원이 금발로 해서 데뷔함으로써 화제를 모았던 그룹이니만큼, 이 그룹의 헤어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어 철통보안 속에 뮤직비디오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6일 데뷔 앨범 ‘WARRIOR’을 발표하고 장충체육관 3000명 관객 앞에서의 쇼케이스 및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 기록 등, 유례없는 신인 역사를 쓰며 2012년 가장 주목 받는 기대주로 떠오른 B.A.P(비에이피)의 컴백은 현재 가요계에 신인과 기성 가수들의 데뷔 및 컴백이 러시를 이루는 중에 또 하나의 정점이 될 전망이다.

 

새로운 앨범에 대한 어떤 힌트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소속사는 여섯 전사를 연상케 했던 첫 번째 앨범과 비교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모두에서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만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