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DL E&C),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 분양 중


[KJtimes=김봄내 기자]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새 아파트가 희소한 만안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신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주변으로 계획된 다양한 교통 및 개발 호재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29, 18개동, 4개 단지 2,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3개 단지 전용면적 46~981,0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공급방식은 전용면적 46~841,058가구는 국민주택으로 공급하며, 9829가구는 민영주택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6A1 97가구, 3단지 59A3 189가구 59B3 37가구 74A3 53가구 74B3 207가구 74C3 118가구 84A3 76가구 84B3 16가구 98A3 17가구 98B3 3가구 98C3 9가구(세대구분형), 4단지 46B4 195가구 59C4 56가구 59D4 14가구로 구성된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정당 계약은 311()~16() 6일간 진행한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안양시 만안구의 경우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안양시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시행하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해 공원, 녹지, 유치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예술공원 재개발(1,021세대), 상록지구(1,713세대), 화창지구(483세대), 안양역세권지구(853세대), 삼영아파트 재개발(558세대) 등의 재개발 사업과 향림아파트(271세대), 진흥아파트(2,736세대), 신한아파트(507세대), 동성2차 아파트(230세대), 청원아파트(419세대) 등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되어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덕천지구(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4,250가구), 소곡지구(안양씨엘포레자이, 1,394가구) 등을 포함해 만안구 일대는 총 약 14,000여 가구를 품은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반경 1k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위치해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까지 안양역 기준 2정거장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기 남부와 서남부를 관통하는 지하철 1,4호선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안양시외버스정류장이 안양역에 바로 인접해 있어 접근이 쉽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평촌IC, 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광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우선, 금정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계획돼 있어 노선 개통 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양주(덕정)~삼성~수원간 74.8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8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내년 4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삼성 구간 이동 시간이 기존 71분에서 26분으로 단축돼 강남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반경 약 1km 내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도 지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 노선 중 하나이며 총 34.15km, 11개역으로 이뤄진다. 이 중 안양시에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도보로 환승 가능한 월판선 안양역(예정) 등 주요 거점 지역에 4개소의 역이 신설될 계획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 노선은 20214월 착공됐으며, 2026년 개통될 계획이다.

 

주변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을 잇는 총 37.1km 길이의 노선으로 오는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과천, 안양, 군포, 의왕, 수원, 용인, 화성, 오산시 등 8개 지역이며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동탄역 등과의 환승을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해진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안양역 일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 안양점, 엔터식스 안양역점, 2001아울렛 안양점, 롯데 시네마 안양일번가점을 비롯해 안양 최대 상권인 안양일번가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아울러 안양세무서, 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내에 안양초, 신안초, 근명중, 신안중, 신성중, 신성고, 근명고 등 다수의 초··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안양대학교 안양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만안청소년수련관도 인접해 있다. 수리산과 병목안시민공원, 호계근린공원, 삼덕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며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전 세대가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면적 59A3, 59C4, 74A3, 84A3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용이하다. 아울러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원스톱 세탁존(발코니)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스크린골프룸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헬스 시설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외 놀이터, 독서실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 라운지 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시설 종류는 단지별로 상이하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은 2021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9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및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스타브랜드 3년 연속 수상,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2021년 고객 선호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인정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기반시설이 갖춰진 안양 원도심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굵직한 교통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라며 특히 2,000가구가 넘는 e편한세상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의 사업지 정보는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쿠팡 반복된 노동자 사망사고, '50대 女 뇌출혈' 119신고 왜 늦었나?
[kjtimes=정소영 기자] 쿠팡에서 노동자들의 죽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1일 쿠팡동탄물류센터에서 일하던 여성노동자 A(53)씨가 뇌출혈로 사망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쿠팡노동자의건강한노동과인권을위한대책위원회, 공공운수노조,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로 구성된 쿠팡대책위(조혜연 집행위원장)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하라며 쿠팡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규탄했다. 쿠팡대책위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쿠팡 물류센터에 고용돼 일하다 숨진 노동자가 고인 A씨를 포함해 네 분이다. 확인된 것만 그렇고 실상은 이보다 더 나쁠 것”이라며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물류센터의 구조와 휴게 시간·공간의 부족 등 열악한 노동환경과 위계적인 업무지시, 인권 침해적인 핸드폰 반입금지 정책 등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수없이 외쳤지만 쿠팡은 문제를 덮는데 급급했을 뿐이었다”고 성토했다. 이어 “A씨 사망사건 역시 마찬가지였다”면서“고인의 업무는 ‘서포터’ 업무로 공정에 물건이 들어오면 확인해서 전산으로 등록하고, 신입 노동자들에게 전산업무 교육을 시키는 등의 일이었으나 이 외에 일명 ‘까대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