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 부동산

전체기사 보기




배너


[코로나19 못다한 이야기⑰]언론인 유창하…너스레, 소통의 활명수다
언론학 유창하 박사 [KJtimes]“밥 문나?”/“예.” “알라들은?”/“잡니더.” “그라모, 우리도 불 끄고 고마 자자.”....... 무뚝뚝의 대명사 경상도 남자가 퇴근해서 부인과 하는 대화다. 혹자는 ‘이게 무슨 대화냐’며 ‘웃기는 소리’라고 평가절하해 버릴지 모른다. 근데 사실은 이보다 더 훌륭한 대화와 소통이 없다고 여겨진다. ‘밥 문나’에는 ‘부인, 저녁은 드셨소?’ 외에 부인의 안부를 포함해서 오늘 하루 집에 별일 없는지를 함축해서 물은 것이다. ‘알라들은’도 마찬가지다. 자녀들 학교생활에서부터 집에서 별 탈 없이 보냈는지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고마 자자’도 오늘 하루 마누라 수고했으니 꼭 껴안고 포근하게 사랑을 나누자는 속삭임이다. 마누라 대답도 남편과 같은 심정이다. ‘예’에는 ‘고맙심더, 걱정해 줘서’가 포함돼 있다. ‘오늘 하루 회사일 힘드셨지예’라는 말도 생략돼 있을 뿐 들어있다. ‘잡니더’도 마찬가지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칭찬받았고 집에서도 잘 놀고 잘 자고 있으니 염려 놓고 당신 건강이나 챙기면 됩니다는 의미다. ‘고마 자자’에 아무 말 않고 남편 품에 안기는 건 고맙고 사랑한다는 걸 말 대신 몸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




[증권가풍향계]‘화장품·수소관련 업종’…탄력 받을까
[KJtimes=김봄내 기자]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미국의 성장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성장정책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는 이유에서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미국의 성장 위주 정책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미국의 가계 수요를 회복시켜 2021년 한국과 중국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러면 국내 증시에 탄력을 받을만한 업종은 무엇일까. 25일 NH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백신 접종 이후 외부 활동 재개 및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 중국의 강한 소비 등에 의해 연초 이후 화장품 업체들의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 중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핵심 브랜드 업체 중심으로 대중국향 수요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밸류체인별 대표 업체들 또한 전방 산업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4년간 실적 변동성이 컸던 바,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신뢰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구간으로 매수 또는 홀딩하는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같은 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