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CF서 고급스런 모습 뽐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소니카메라의 새로운 CF에서 고급스러운 모습을 한껏 뽐냈다.

 

소니카메라는 이병헌을 앞세워 차이의 시작은 소리지만 차이의 끝은 사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화두를 던짐과 동시에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DSLRDSLT의 차이 직접 언급하는 공격적 광고 캠페인 시작을 시작했다.

 

특히 '카메라를 안다면 논쟁하라'라는 카피의 이번 광고에서 이병헌은 카메라 바디와 어울리는 블랙 셔츠로 모던함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뽐내며 고급스러운 CF를 완성시켰다.

 

소니코리아 측은 "DSLT 신제품 알파 A57의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 한류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배우 이병헌을 통해 새로운 진보를 이뤄낸 소니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표현하는 한편 소니 카메라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해 내었으며 소니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A57이 최고급기 수준의 성능을 지원하는 보급기 모델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니 DSLT 알파 A57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보급기 임에도 불구, 중급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A57의 성능 차이를 소재로 했다. 보급기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인 풀타임 연속 오토포커스(AF) 시스템으로 초당 12매 연사를 지원하는 알파 A57과 기존 DSLR의 차이를 보여준다. 특히 DSLR에 소니만의 혁신적인 반투명 미러 기술이 더해져 새로운 진보를 이뤄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