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 제주 효 콘서트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투어익스프레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6, 7, 8일 단 3일만 출발하는 제주 효 콘서트여행을 선보였다.

 

제주 효 콘서트 여행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전 일정이 프리미엄 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제주로 이동하며, 전문 가이드의 인솔하에 국내 최고 수질의 탄산온천 체험, 곶자왈 관광궤도열차 탑승, 제주 유람선 관광, 조랑말 체험, 올레 10코스 걷기 체험 등 최고급 코스를 둘러보게 된다. 전 일정 제주 향토 별미식사를 제공하고, 별도의 옵션비는 없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효 콘서트 역시 제주도에서 관람하게 된다. 2시간에 걸쳐 앗뜨거, 샤방샤방, 곤드레만드레, 오빠한번 믿어봐 등 박현빈씨의 히트곡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상품가는 서귀포&제주 KAL호텔 선택시 459000원부터, 오리엔탈 호텔 선택시 425000원부터, 1급 관광호텔 선택시 405000원부터이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효콘서트 VIP좌석을, 서귀포 KAL호텔을 우선예약하는 20명에게는 바닷가룸 업그레이드를, 제주 KAL호텔을 우선예약하는 20명에게는 칼클럽층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