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오로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20여 년 동안 소리 위를 걸어온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2년 이은미 전국 콘서트 투어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의 시작을 알린다.
‘기억 속으로’, ‘어떤 그리움’, 국민 애창곡이 된 ‘애인 있어요’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의 주옥 같은 히트 레퍼토리를 발표해 온 이은미는 데뷔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8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해 왔다. 원하는 소리를 얻기 위해 수천 번도 넘게 ‘다시’를 외칠 만큼 자신의 노래와 무대에 완벽을 추구하는 이은미의 공연은 언제나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오랜 여운을 남겨 준다.
이은미는 최근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2에 출연 확정과 2010년 미니앨범 발표 이후 2년 만에 새 앨범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번 전국 콘서트 투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무대가 곧 인생’인 이은미의 진가는 역시 라이브를 통해 빛을 발하기 마련. 이번 2012 이은미 콘서트 투어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는 ‘4분의 드라마’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소리 위를 걷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모든 것을 보여 줄 무대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투어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부산 등 약 10여 개 전국 주요도시의 팬들을 찾아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2012 이은미 콘서트 투어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의 첫 시작인 서울공연 티켓은 4월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