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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침대 위의 여신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스위스에서 촬영한 침대 위의 여신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89일 유럽 여행기의 후반부에 접어들어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이동해 촬영을 했다.

 

공개된 베네치아 단체사진에는 티아라 멤버들이 무대 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한층 청순해진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침대 위의 사진은 16(현지날짜) 스위스에서 마지막 밤에 촬영을 한 것으로 티아라 멤버들 7명이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티아라는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오가는 89일간의 유럽 여행기를 무사히 마치고 18일 오전 5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 후 ‘FREEDOM’ 유럽 여행기에 대해 어떤 콘셉트로 촬영을 마쳤는지 짧은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티아라 멤버들은 “89일 동안 유럽여행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고 유럽에서 알아봐 주신 외국 팬들에게도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함께 이탈리아로 출국했던 신인 7인조 걸그룹(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 에스더)은 데뷔앨범의 막바지 촬영을 끝내고 그 다음날인 19일 한국으로 입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