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자전거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SBS 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출판사 회장의 손자인 지호 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정민이 자전거 모델로 발탁됐다.

 

정민은 평소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 했는데 모델로 발탁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개성 넘치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다. 여가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바이크셀링 측 관계자는 배우 정민은 모던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꽃미남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싱그러운 봄날에 남자친구와 자전거 타면서 소풍을 가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100%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클래식 자전거, 픽시, 벨로라인 등 개성넘치는 디자인의 자전거를 판매하고 있는 바이크셀링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전거 이용도 증가한 지금 자신을 개성있게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자전거도 디자인에 중점을 둔 클래식 자전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평소에 자전거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연예인으로는 이효리, 성유리, 최강희, 박명수, 송일국, 구준엽, 김창완 등이 알려져 있다.

 

정민은 많은 작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일본 프로모션도 진행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