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이준혁이 숨막히는 무결점 외모의 눈 부시는 ‘스타 검사’로 탄생했다.
이준혁은 극 중 완벽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화려한 언변술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명성을 누리는 서울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이장일로 변신한다.
18일 밤 9시 55분 방송될 ‘적도의 남자’ 9화에서는 명문대 법대생이던 장일(이준혁)이 10여년이 흐른 후 가는 곳 마다 카메라 플래쉬를 받고 검찰 홍보 광고 모델로도 뽑힐 만큼 인기를 누리는 스타 검사가 되어 선우(엄태웅)와 맞닥뜨리게 될 예정.
이준혁은 그동안 섬뜩한 소시오패스 연기와 함께 더욱 지적이고 세련되며 도시적인 ‘차도남’으로 그 미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예정. 특히 그동안 보여주던 차분한 비대칭 댄디컷에서 반듯한 이마를 훤히 드러내며 파격적인 올백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에도 큰 변화를 주었다.
또 ‘수트 본좌’로 불릴 만큼 유독 수트발에 강한 이준혁은 이번에도 클래식 정장에 줄무늬 화이트 셔츠 등을 받쳐 입어 진중하면서도 무겁지 않은 느낌의 완벽한 검사룩을 완성했다.
이준혁의 청순과 야성을 오가는 꽃미모로 본격 비주얼 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적도의 남자’는 본격적으로 장일(이준혁)과 선우(엄태웅)의 복수와 야망, 사랑이 실체를 드러내게 되면서 시청률 대반격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