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스프링 헤어 컬렉션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막내딸 방말숙 역으로 맹활약 중인 오연서가 헤어스타일마다 무한 변신하는 여제급 미모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오연서는 극 중 대세 유행을 선도하는 잘나가는 성형외과 상담실장 방말숙으로 분해 헤어부터 메이크업, 악세서리와 의상에 이르기까지 걸치는 것 하나하나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며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특히 오연서는 자신의 SNS(미투데이)를 통해 촬영 틈틈이 쉬는 시간이나 집 안에서의 셀카, 친구들과의 소탈한 일상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 워너비 스타 대열 또한 합류하게 되었다. 평소 여성스럽고 귀여운 패션을 선호하는 오연서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Tip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러블리함을 꼽았다.

 

헤어스타일 역시 벼머리, 양갈래 머리, 뱅헤어, 사자머리, 당고머리, 청순 웨이브 등 헤어스타일 마다 팔색조로 무한 변신하는 외모에 네티즌들 역시 찬성을 자아내고 있는 것.

 

오연서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이지영 실장은 오연서는 작고 인형같은 얼굴에 오밀조밀 섬세하게 어우러진 이목구비와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묻어나는 발랄함으로 어떤 헤어와 패션도 환상적으로 소화한다. 특히 헤어스타일에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청순하거나 섹시하게 확 달라지는 배우로서의 천혜 조건을 타고 났다며 극찬했다.

 

한편 빅뱅의 TOP, 2PM의 닉쿤, 2AM의 슬옹, SS501의 김형준과 각종 CF와 뮤직비디오를 섭렵한데 이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씨앤블루의 강민혁과도 러브라인을 형성, ‘아이돌 킬러’, ‘아이돌 홀릭으로 불리고 있는 오연서는 오는 5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저스트 프렌즈>의 주연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