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데뷔 33주년을 맞은 조항조가 어버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디너쇼를 마련했다. 조항조는 어버이날을 앞둔 5월 6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12 어버이날 슈퍼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조항조 어버이날 슈퍼 디너콘서트를 기획한 대상기획에 따르면 기존의 어버이날 디너쇼와는 차원이 다른 프로그램과 첨단 무대 기법이 총동원된다. 디너쇼에서 볼 수 없던 레이저 퍼포먼스를 비롯해 조항조가 직접 나서 모듬북 퍼포먼스와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조항조는 어버이날 슈퍼 디너콘서트에 참석한 관객들이 중장년층이란 점에 주안점을 두고 각별한 정성을 두고 있다. 그동안 반듯하고 분위기 있는 모습에서 탈피해 자식의 마음으로 애교섞인 춤을 무용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조항조는 "올해로 가수 데뷔 33주년을 맞았다. 이번 어버이날 디너쇼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효심 콘셉트 공연이자 데뷔 후 두 번째 디너쇼다. 오랜 동안 준비했고 기획했다. 후회 없는 공연이 되도록 땀을 흘리고 있다. 학교 동문, 팬, 부모님들이 오셔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