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세련되고 시크한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탤런트 박신혜의 길거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18일 온라인 게시판에 박신혜 길거리 직찍 할리우드 스타 포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된 것.

 

사진 속 박신혜는 마치 할리우드 스타의 파파라치 컷을 연상케 하는 듯 차량 앞에서 세련된 믹스매치 패션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바쁜 일정으로 피곤해 보였지만 검정색 가죽재킷과 스키니진을 활용해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화사한 파스텔톤의 EXR 러닝화를 언밸런스하게 매치해 스타일과 편안함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믹스매치의 핫 패션코드로 떠오른 스포츠 브랜드들의 러닝화는 박신혜 뿐 아니라 많은 패셔니스타가 애용하는 잇 아이템. 가죽재킷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원피스 등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차림에 과감하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박신혜의 남다른 스타일링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 지난 16일 일본과 중국에 이어 홍콩을 방문해 팬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