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아디다스, 카타르 월드컵 기념 손흥민, 메시, 벤제마와 브랜드 캠페인 전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오는 1120일 개최되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축구가 전부일 때,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When Football Is Everything, Impossible Is Nothing)'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 축구인의 가장 큰 축제인 월드컵을 통해 아디다스의 글로벌 및 국내선수들과 수많은 팬들이 축구의 즐거움만으로 하나가 되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메시, 벤제마, 손흥민과 같은 유명 선수뿐만 아니라, 하키미, 벨링엄, 페드리와 같은 라이징 선수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하나의 가족으로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황의조, 김승규, 조현우, 이강인 등 아디다스의 공식 파트너이자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데 모여, 4년에 한 번 열리는 월드컵 무대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가족의 의미를 더욱 견고히 한다


각자의 열정으로 축구 안에서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 함께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축구 팬들에게 "축구가 전부일 때,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따뜻하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FAMILY REUNION' 필름은 1114, 전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아디클럽 멤버라면 참여할 수 있는 응원전도 특별히 마련되어 있다. 아디다스는 국내 축구 팬들이 월드컵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강 서울웨이브에서 월드컵 응원전, '서울 투 카타르(SEOUL TO QATAR)'를 개최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의 H조 조별 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응원전은 1124일 우루과이전, 1128일 가나전, 123일 포르투갈전 총 세 경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서울 한강에서도 카타르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응원전에 맞춰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웨이브 2층에 도착하면 인천공항을 연상시키는 '아디다스 공항'이 마련돼 있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마치면, 마치 뜨거운 카타르의 사막 속에서 월드컵 응원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뷰잉 존으로 입장할 수 있다


3층 '풋볼 미션 그라운드(FOOTBALL MISSION GROUND)'에서는 한강의 야경이 펼쳐진 루프탑에서 야외 축구 챌린지를 즐길 수 있으며, 챌린지 참가 소비자 대상으로 무료 식음료와 주류가 제공될 예정이다. 할랄가이즈와 노스트레스 버거 등 인기 브랜드도 입점해 다양한 식음료와 함께 응원전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첫 한국전인 1124일에는 박재범, 하하의 응원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응원전 응모는 1112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앱 및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를 통해 아디클럽 회원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월드컵 공식 공인구, 축구화 및 의류/신발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아디다스가 FIFA 월드컵을 위해 만든 14번째 공인구로 폭발적인 경기 속도에도 최고의 정확도와 스피드를 제공하는 '알 릴라', 공과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의 무지개 빛 디자인과 차원을 넘나드는 스피드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해줄 'X스피드포탈' 등이 있다


이에 2002년 월드컵의 20주년을 기념하여 2002족 발매되는 울트라부스트 DNA WC, 그리고 아르헨티나, 독일, 스페인 등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국가를 위한 국가대표 홈/어웨이 저지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탄소중립+] "구체적 감축량 공개해야" SK루브리컨츠 윤활유 제품, 그린워싱 논란 후폭풍
[KJtimes=정소영기자]국내기업들이탄소중립과온실가스저감·감축등기후와관련된상품들을잇달아출시하고있는가운데실제로는친환경적이지않지만마치친환경적인것처럼홍보하는이른 바 '그린워싱'우려가높아지고있다. 지난 달27일기후솔루션은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윤활유제품'이허위,과장된표시·광고라며 이를공정거래위원회(이하공정위)에신고했고,소비자단체인사단법인소비자시민모임은광고자체의중단을 요구하는임시중지명령을 촉구했다. 최근환경부도 해당 제품을비롯해SK에너지의 '탄소중립석유제품',포스코의 '탄소중립LNG'를대상으로실증조사를진행했고사실확인을거쳐각제조사에시정명령등후속조치를할계획인것으로알려졌다. 지난8일기후솔루션과소비자시민모임은서울중구모임공간상연재에서기자회견을열고SK루브리컨츠의 '탄소중립윤활유제품'을포함해기업들의그린워싱사례를예방할조처를 정부 당국과기업들에제안했다. 이날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은 "공정위는탄소중립제품표시,광고의감독을철저히하도록,기업은정확한정보제공을촉구한다"고취지를밝혔다.실제로 국내는기업의상쇄배출권활용에공적규제와안내가없다.기업이소비자들에게정보를제공할책무에의존하고있는상황이다. 이에윤사무총장은 "친환경인증식품같은규제와감독처럼탄소중립제품에도구체적인규제와감독이필요하다"며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