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창의가 JTBC 월화극 ‘신드롬’ 종방 후 스태프와 함께 출연했던 배우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창의, 박건형, 한혜진 주연의 ‘신드롬’은 종합편성채널 최고의 의학드라마로 매회 2%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 첫 메디컬 드라마로서 성공적이라는 평을 들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송창의는 “뮤지컬과 함께 병행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고생한 멋진 배우들과 한 없이 감사한 스태프들 때문에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 차여욱으로 보낸 시간들 정말 가슴 따뜻했고, 행복했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얼떨떨했는데 이제서야 실감이 조금 나는 것 같다.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창의는 ‘신드롬’ 드라마를 통해 ‘차여욱 100% 싱크로율’, ‘차여욱 빙의 연기’, ‘송창의 미친 연기력’이라는 평을 받으며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창의의 매 회 강인하면서도 단호한 눈빛 연기와 절제된 분노의 눈물 연기등의 흡인력 연기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송창의는 ‘신드롬’ 드라마를 마치고 현재 국내 최고의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하며 연일 만석행진 및 매회 전석 기립박수를 받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엘리자벳’은 오는 5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