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귀여움과 건강미 무한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상큼 발랄한 스쿼시 룩으로 코트위 요정으로 변신했다.

 

정유미는 최근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왕세자' 촬영에서 그동안 선보인 비서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웠던 오피스 룩을 벗어 던지고 상큼발랄한 오렌지색 상의와 시원한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스쿼시 패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이 장면은 홍세나(정유미)가 이각(박유천)에게 스쿼시를 알려주는 장면으로 둘만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장면이다.

 

정유미는 스쿼시 라켓을 잡고 포즈를 취하며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홍세나 표 스포티 룩을 선보였다. 특히 어깨부분에 살짝 주름이 잡혀있는 오렌지색 상의는 정유미의 아담한 상체를 더욱 예뻐보이게 만들었고 또한 짧은 화이트 팬츠는 탄탄하면서도 슬림한 명품 각선미를 부각시킴으로써 건강미를 더했다.

 

또한 정유미는 "태어나서 스쿼시를 한번도 쳐본적이 없는데 해보니 너무 재미있다. 속도감도 있고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아 다가올 여름준비에 제격인거 같다며 정유미만의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스쿼시 재미에 푹빠진 애교 섞인 말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큼성큼 뛰어다니는게 요정 같아요!” “그저 운동복에 라켓만 잡았을 뿐인데 화보네요!”, “정유미의 몸매 관리 비결은 스쿼시?” “나도 정유미 처럼 스쿼시하면 명품 몸매 가질 수 있을까?” “여름 준비 스쿼시로 하면 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이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여인과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의 드라마이다.

 

또한 옥탑방 왕세자는 로맨틱 코미디 거장의 귀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만큼 이희명 작가의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그와 더불어 악역으로 변신하는 정유미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