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걸그룹, 팀명 ‘갱키즈’로 최종 결정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공모한 황지현 7인조 걸그룹 팀명이 갱키즈로 최종 결정 되었다.

 

티아라 멤버들이 신인 7인조 걸그룹(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에스더) 팀명을 공모한다고 발표 한 직후 약 375백명이 응모를 해주었다.

 

37500명의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티아라의 BEST OF BEST 싸인 화보집을 선물로 증정한다.

 

신인 7인조 걸그룹(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 에스더)의 팀명으로 최종 결정 된 갱키즈는 귀여운 여자악동들이라는 뜻으로 5월 데뷔하여 가요계에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신인 걸그룹 갱키즈’(황지현, 최수은, 이해인, 김혜지, 소민, 조은별, 에스더)는 티아라와 조세현 사진작가, 차은택 감독과 함께 89일 동안 유럽에서 데뷔 앨범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유명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노래 연습과 안무연습에 한창이다.

 

티아라와 갱키즈는 많은 분들이 응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갱키즈는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 사랑에 보답하여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