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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타워레코드 예약 판매 1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일본 정규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발 보름간 일본 활동에 매진한다.

 

티아라의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Jewelry box(쥬얼리 박스)’는 일본 타워레코드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티아라는 일본에서 66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일본 최고 음반 판매 사이트인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 예약 판매 순위 1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티아라는 지난 9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을 발매한 첫날 한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첫번째 정규앨범 ‘Jewelry box(쥬얼리 박스)’에는 ‘Bo Peep Bo Peep(보핍보핍)’, ‘YAYAYA(야야야)’,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미공개 신곡도 수록된다.

 

한편 티아라는 신인 7인조 걸그룹과 89일 유럽 ‘FREEDOM’ 촬영을 마치고 19일 한국으로 무사귀환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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