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27일 컴백을 앞둔 B.A.P(비에이피)가 여심을 흔드는 사진을 공개하며 ‘남신돌’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POWER(파워)’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지난 주에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형형색색의 사진과는 또 다른 그런지 의상의 사진을 오늘 공개하며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우선 공개된 것은 90년생 동갑내기 맏형들인 방용국과 힘찬의 사진이었다. 두 사람 모두 거칠게 찢어진 의상을 입고 보이는 속살에는 문신을 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특히 그동안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리더 방용국은 시선을 떨구며 다소 수줍어하는 듯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이에 반해 블랙의 스포티 머리로 강한 인상을 내뿜은 힘찬은 도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직시해 여심을 흔들었다.
데뷔곡 ‘WARRIOR(워리어)’ 때의 금발에서 짧은 흑발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한 힘찬은 컴백을 준비하면서 5kg을 감량해 명품 얼굴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A.P(비에이피)는 오는 27일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