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B.A.P(비에이피) 방용국-힘찬, ‘남신돌’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27일 컴백을 앞둔 B.A.P(비에이피)가 여심을 흔드는 사진을 공개하며 남신돌로 등극했다.

 

지난 20일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POWER(파워)’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B.A.P(비에이피)는 지난 주에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형형색색의 사진과는 또 다른 그런지 의상의 사진을 오늘 공개하며 또 한 번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우선 공개된 것은 90년생 동갑내기 맏형들인 방용국과 힘찬의 사진이었다. 두 사람 모두 거칠게 찢어진 의상을 입고 보이는 속살에는 문신을 해 다시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특히 그동안 강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리더 방용국은 시선을 떨구며 다소 수줍어하는 듯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이에 반해 블랙의 스포티 머리로 강한 인상을 내뿜은 힘찬은 도전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직시해 여심을 흔들었다.

 

데뷔곡 ‘WARRIOR(워리어)’ 때의 금발에서 짧은 흑발로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한 힘찬은 컴백을 준비하면서 5kg을 감량해 명품 얼굴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A.P(비에이피)는 오는 27일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