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KDB생명 전속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미모의 해밀(이상우) 매니저라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민지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민지는 지난달 방송된 10회에서 처음 등장해 매력적인 페이스와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극중 이민지가 맡은 제인 역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며 사랑 고백에도 당당하고 솔직한 인물.

 

신들의 만찬게시판에는 이런 이민지를 대해 요즘 이민지씨 간간히 목소리만 나오고 있는데 언제쯤 재등장할 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몇 회 등장 안했는데 참 임팩트있는 캐릭터고 그걸 연기한 이민지씨도 인상 깊네요. 보면 볼수록 짠한 도윤이, 가족 같고 친구 같은 제인이라도 옆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도윤이랑 매니저가 꼭 맺어지기를등 제인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며 이민지의 재등장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게 올라오고 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서 24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해밀 앞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머리에 리본을 묶은 채 자신을 선물이라며 받아달라는 애정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제인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키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이민지는 짧은 순간 방송에 노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매력 넘치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에는 KDB생명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인기를 입증했다.

 

KDB생명은 새롭게 발탁한 신인모델 이민지를 통해 긴약속 큰희망이란 슬로건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신뢰감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