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패셔니스타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드라마와 화보, 공항에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2012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비서로 등장한 정유미는 화려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유미는 컬러풀한 자켓과 짧은 하의를 매치, 쉽고도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화려한 쥬얼리나 어깨 장식이있는 자켓으로 포인트를주며 기존 오피스룩을 벗어나며 화려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세나표 오피스룩으로 바꿔 봐야겠다!” “화려한 컬로로 자켓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짦은 하의는 아직은 좀스쿼시하고 시도해야겠어요” “화려한 쥬얼리를 하고나니 기분까지 업돼요! 쥬얼리 쇼핑 가야겠어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정유미는 화보와 일상생활속에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4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그린 얼루어 캠페인을 주제로 한 환경 특집호를 발행,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10인 스타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정유미는 산양이 그려진 화이트 셔츠에 아이보리 컬러와 비대팅컷이 엿보이는 스커트를 매치, 고대 그리스 여신의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였다.

 

또한 매번 화제에 오르고 있는 정유미의 공항패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정유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코스매틱 광고 촬영차 제주도로 출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블랙&화이트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에 과감한 플라워 프린트로 멋을 낸 상하의로 심심한 느낌을 덜어냈다. 또한 정유미의 최대 장점인 매끈한 다리라인이 옅보인 블랙 플라워 스키니 팬츠는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 어느 브랜드 제품인지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정유미는 다양한 패션의 변화 만큼이나 어느 작품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맡는 다양한 연기로 대중 앞에 서겠다라며 연기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