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대현-젤로, 짜릿한 ‘블랙홀 눈빛’ 대결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의 대현과 젤로가 팬들을 홀리는 블랙홀 눈빛을 선사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B.A.P(비에이피)의 보컬 대현과 막내 젤로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3일에 공개된 맏형 방용국과 힘찬에 이은 젤로와 대현의 이미지 컷으로 두 형제는 우위를 가릴 수 없는 난형난제의 카리스마를 방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젤로는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한층 성숙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미소년의 포스를 자아냈다. 특히 블랙의 니트 의상에 핑크색 머리와 새하얀 피부가 눈길을 끌며 팔과 목 주위에 새겨진 타투로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뷔 전부터 원빈을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대현 역시 블랙 망사 의상을 입고 수려한 미모를 발산, 빨려 들어갈 듯한 블랙홀 눈빛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0일에 공개된 B.A.P(비에이피)의 컴백 타이틀곡 ‘POWER(파워)’의 티저 영상은 여전히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의 음악 부문에서 한국 차트 1를 기록하고 있으며 23일에 공개된 예고편도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B.A.P(비에이피)는 오는 27일 컴백 타이틀인 ‘POWER’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