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오는 7월 1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연다.
티아라는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티아라 멤버들의 소원이었던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티아라 멤버들은 팬클럽 창단식 날짜를 확정하고 기쁜 마음에 직접 ‘7월 14일 티아라의 팬클럽 창단식에 놀러오세요~’라는 글씨를 써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7월 14일에 열릴 팬클럽 창단식 때 어떠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지 멤버들끼리 매일 회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2009년도에 데뷔하여 데뷔곡 ‘거짓말’로 시작해 ‘Bo Peep Bo Peep(보핍보핍)’, ‘왜이러니’, ‘너 때문에 미쳐’, ‘Roly-Poly(롤리폴리)’, ‘Cry Cry(크라이크라이)’, ‘우리 사랑했잖아’, ‘Lovey-Dovey(러비더비)’등 2년만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었다. 또한 노래와 함께 고양이 춤, 복고 춤, 셔플댄스도 국민댄스로 만들었다.
티아라의 팬클럽 창단식 참여를 위한 신청이나, 팬클럽 창단식 시간, 예매오픈에 관련된 사항은 추후 티아라의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티아라의 공식 팬 사이트에서는 팬클럽 창단식을 위해 팬클럽 공식 명칭을 공모하여 투표 중에 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3일 일본으로 출국하여 보름가량 일본 활동에 매진하며 6월 일본콘서트와 7월 14일 팬클럽 창단식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티아라는 올 여름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