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아슬아슬 각선미

 

[KJtimes=유병철 기자]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자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완벽한 비주얼의 까칠한 아내 임수정의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임수정이 기존에 보지 못했던 파격 하의 실종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주로 사랑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이던 임수정의 파격 변신이 연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일찍이 티저 포스터를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는 임수정의 각선미는 영화 속에서도 고스란히 그 모습이 재현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보고회 당시 임수정이 정인의 캐릭터는 하의 실종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가 영화 속 선보이는 하의 실종은 기존의 짧은 옷차림이 아닌 속옷을 방불케 할 정도로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그녀의 노출은 기존 다른 영화에서 보여지는 단순한 노출이 아닌 아내 정인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맞춰진 리얼한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른 아침 남편 두현을 출근시키는 7년 차 주부 임수정의 하의 실종 패션은 도발적인 면모와 함께 누구나 공감할 만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풍기며 신선함을 배가시킨다.

 

이렇듯 파격적이지만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출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임수정의 변신에 온라인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42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며 임수정의 변신에 대한 호응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저도 임수정처럼 섹시하고 음식 잘하고 까칠한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네요”(mymy****), “임수정씨는 뭘해도 예쁘네요”(holy****), “저런 편안한 복장을 입고도 섹시할 수 있다니!”(glas****)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한층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청순을 벗어 던지고 아찔한 하의 실종의 까칠한 아내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수정의 코믹 로맨스 <내 아내의 모든 것>. 스크린을 장악할 그녀의 도발적인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오는 517, 파격적인 노출과 수위 높은 여배우들의 등장 사이에서 유일한 단 한편의 코믹한 로맨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