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노개런티로 양파 뮤비 출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오인혜가 양파의 신곡 알아요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오인혜는 양파, 씨야 이보람, 티아라 소연이 함께 듀엣 한 곡인 알아요의 뮤직비디오 출연 섭외를 받은 후 1000만원의 개런티를 고사하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오인혜는 이어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를 변신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고 청순한 이미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게 해준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 감사의 뜻으로 1000만원의 출연료를 고사했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양파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전부터 뮤직비디오에서 연기하게 될 슬프고 애절한 감정을 잡기 위해 노래를 500번 이상 듣고 촬영에 임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양파, 씨야 이보람, 티아라 소연이 함께 가창한 알아요뮤직비디오는 오인혜와 티아라 은정이 출연하여 모든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신곡 알아요59일 양파의 미니앨범 ‘TOGETHER’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양파, 다비치 이해리의 듀엣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와 양파, 남녀공학 신종국의 듀엣곡 이별은 다 그런거래요가 선 공개 되었다.

 

한편 양파, 다비치 이해리의 듀엣곡 사랑은 다 그런거래요는 음원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