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음원 공개와 동시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올킬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초특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B.A.P(비에이피)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70시를 기해 두 번째 앨범 ‘POWER(파워)’의 전곡을 공개했다.

 

인트로곡을 포함 총 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하드코어 락과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주축을 이루면서 데뷔앨범 ‘WARRIOR(워리어)’에 이은 B.A.P(비에이피)의 새로운 진화를 증명했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POWER(파워)’는 히트곡 제조 전문인 강지원, 김기범 프로듀서의 합작품으로 강렬한 하드코어 락과 힙합 사운드가 만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를 배경으로 한 편의 장엄한 레퀴엠을 탄생시켰다.

 

무엇보다 B.A.P(비에이피)는 음원 공개를 전후로 포털 사이트들의 실시간 검색어를 올킬하며 대중의 지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0시를 기해 B.A.P(비에이피)의 공식 팬카페는 동시 접속자수가 1천명을 기록했으며, 팬들은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비디오를 기다렸다가 감상평을 쏟아 내었다.

 

그리고 드디어 새벽 1시를 기해 오픈된 B.A.P(비에이피)‘POWER(파워)’는 그야말로 명불허전이었다. 리더 방용국의 묵직한 랩으로 시작한 노래는 물과 불, 바람, 그리고 우주선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성숙해진 B.A.P(비에이피)의 댄스 실력과 연기력은 스프레이 댄스에서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 지금껏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스프레이를 이용한 새로운 댄스는 B.A.P(비에이피)가 가요계에 새로운 혁명이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B.A.P(비에이피)27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8MBC ‘! 음악중심’, 30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