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乳児殺害>21歳男女を書類送検 6年前の殺人容疑で

6年前に出産直後の乳児を殺害したとして、奈良県警は15日、奈良市に住むいずれも21歳の会社員の男女を殺人容疑で書類送検した。

 

捜査関係者によると、女は中学3年だった2004年3月23日ごろ、自宅の風呂場で女児を出産。立ち会った男とともに、口を手でふさいで殺害した疑いが持たれている。遺体は奈良市内の公園に埋めたという。

 

今年8月に女が奈良署に出頭して発覚。公園の捜索で遺体は見つからなかったが、殺害状況について2人の供述が一致したため、県警は立件可能と判断した。2人は「育てられないので殺した」と供述しているという。

 

死体遺棄容疑については公訴時効(3年)が成立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