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강타와 나란히 봄 나들이

 

[KJtimes=유병철 기자] 김소은과 강타가 벌써부터 연인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강타를 날카롭게 스캔하며 인상 깊은 첫 등장을 보인 김소은이 강타와 함께 찍은 달콤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지난 426일 김소은은 청평의 한 펜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타와 나란히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해피엔딩 촬영 중에 경치가 완전 좋아서 구승재 강타오빠랑 찰칵!!! 브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사진 속 김소은과 강타는 작품 속에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아닌, 친근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어 마치 연애를 이제 갓 시작한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사진을 본 트위터러들은 김소은 강타 잘 어울려요~! 연애 하고 싶게 만드는 사진!”, “봄 나들이 나온 커플 같다는~~”, “구김커플 이번 주가 첫 방이었는데 벌써부터 연인 포스?! 부러워요!” 등의 멘션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밉지 않은 속물로 데뷔 이래 최대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소은의 JTBC 새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은 매주 월, 845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