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

 

[KJtimes=유병철 기자]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로 돌아온 B.A.P(비에이피)에게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었다.

 

B.A.P(비에이피)는 앨범 발매 이틀 만에 소포모어 앨범 ‘POWER(파워)’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에서 제이 지(Jay-Z),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를 제치고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1, 미국과 호주에서 2, 일본에서는 3위에 랭크 되었고, 이와 함께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도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00만을 거뜬히 넘기며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의 음악차트에서도 컴백 타이틀곡 ‘POWER(파워)’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한국차트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 또한 1위를 완편에게 내어줬지만 여전히 4위를 고수하고 있어 B.A.P(비에이피)에 대한 기대치를 확인시켰다.

 

B.A.P(비에이피)의 데뷔 앨범인 ‘WARRIOR(워리어)’가 발표 1주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 Chart)’에서 10위에 랭크 된 것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앨범 역시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하면서 B.A.P(비에이피)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지난 2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를 발표한 B.A.P(비에이피)는 방송 활동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음악과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