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大相撲九州場所>白鵬の連勝「63」でストップ

大相撲九州場所(福岡国際センター)2日目の15日、横綱・白鵬(25)=宮城野部屋=が結びの一番で平幕の稀勢の里(24)=鳴戸部屋=に寄り切りで敗れた。今年1月の初場所14日目から続いた連勝は「63」で止まり、元横綱・双葉山が持つ最長連勝記録「69」にはあと6勝、届かなかった。

 

白鵬は9月の秋場所7日目に54連勝を達成し、元横綱・千代の富士を抜いて昭和以降単独2位に立った。連勝記録を「62」に伸ばし、双葉山の記録にあと「7」に迫って迎えた九州場所の初日では、小結の栃ノ心を破って63連勝を記録する順調な滑り出し。江戸時代の第4代横綱・谷風が1778~82年に作った連勝記録に並び、後は双葉山の記録を残すのみとなっていた。

 

金星を挙げた稀勢の里の最高位は関脇。大関候補の一人とされ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