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 송하윤으로 개명 후 활동 시작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송하윤이 2012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 SBS 드라마스페셜 유령에 캐스팅 되었다.

 

송하윤은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며 드라마 태릉선수촌’, ‘최강칠우’, 영화 화차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연기력과 참신한 마스크로 주목 받았었다.

 

송하윤은 유령에 캐스팅 되면서 여름 햇빛이라는 뜻을 가진 송하윤으로 예명을 바꾸며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모습과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인다.

 

송하윤이 출연하는 유령옥탑방 왕세자후속 작으로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 및 SNS의 한 번의 클릭이 몰고 오는 파급력에 대한 경고 및 섬뜩한 이면과 가려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이버 수사대에 관한 내용이다.

 

유령은 소지섭, 이연희 외에도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검사로 출연했던 곽도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몰고 있는 기대작으로 이번 작품에서 송하윤은 사회 초년 기자 최승연으로 출연한다.

 

88만원 세대, 만년 취업 준비생에서 간신히 취업한 애사심 넘치는 신참기자로 분한 송하윤은 노련한 감각도 정보원도 없는 평범한 기자지만 남다른 관찰력으로 드라마 속 최고의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한다.

 

송하윤은 2012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영화 화차에서도 이선균과 함께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열쇠 역할을 하는 간호사 한나로 분해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