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에 ‘女心’ 술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범이 태국의 한 제과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뿔테 안경에 보타이로 지적인 매력을 발산해 여심을 술렁이게 하고 있다.

 

이는 지난 2월 태국을 방문한 김범이 태국의 캔디브랜드인 올레-스트로베리의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마치 화보와 같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낳은 것.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하늘색 셔츠에 보타이를 하고 검정색 뿔테를 매치해 댄디 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여유롭고 환한 미소로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 향기를 물씬 풍겼다. 또한 소두에 8등신 기럭지를 자랑하며 우월한 전신 샷을 공개해 또 한번 시선을 끌기도.

 

특히 김범은 지난 245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하며 광고 촬영 외에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현장에 한꺼번에 팬 700여명이 몰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태국 활동이 거의 없는 김범에 대한 태국 팬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여지며, 그의 SNS를 통해 태국 현지의 모습을 업데이트 하자, 6000건 이상의 좋아요1000여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광고 에이전시 서방원 대표는 김범은 태국에서 전체 한국 배우 중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뽑혔다. 김범은 태국 활동이 거의 없음에도 그의 작품을 접한 팬들이 꽤 많아 인지도가 높은 상태로 광고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범은 태국 외에도 일본, 중화 권 등의 사랑을 받으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올해 일본에서는 음반 활동을 할 예정이며 현재는 영화 미라클촬영에 한창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