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비비드 시드니’ 상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는 가을밤 화려한 빛의 축제가 열리는 비비드 시드니상품을 출시해 시드니 야경 관람 무료 제공 이벤트를 선사하며 5~6월은 가정의 달 이벤트까지 진행해 더욱 풍성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525일부터 시드니 도시는 빛과 소리로 가득하게 된다. ‘비비드 시드니2009년부터 시작된 시드니 최고 축제다. 오페라 하우스의 하얀 지붕은 화려한 색으로 변신하고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형형색색의 컬러를 빛낸다. 시드니 맥쿼리 스트리트로 가면 시드니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라이트 트레일의 은은한 조명들이 시드니의 역사 속으로 길을 안내한다.

 

아울러 호주의 근대사가 시작된 더 록스 지역으로 가보자. 이 곳에서는 1797년 인도 캘거타에서 들어온 무역선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리는 비비드 라이브 공연과 디지털 미디어에 관련된 세미나도 진행된다.

 

비비드 축제로 시린 감성을 채워주는 시드니를 충분히 느껴보고 싶다면 모두투어 비비드시드니 야경투어포함시드니 완전 일주 6상품을 주목하자. 호주 최대의 파충류 공원 랩타일 파크 관광, 포트스테판 돌핀크루즈와 사막투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울창한 수목과 폭포, 기암협곡으로 둘러싸인 국립공원 블루마운틴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물론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하이드파크 등 젊은 감각의 시드니를 돋보이게 할 명소들까지 섬세하게 안내한다. 밤이면 빛과 소리의 향연 ‘2012 비비드 시드니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모두투어는 더욱 알찬 여행을 위해 오페라 하우스의 화려한 조명쇼 관람, 달링하버에서 모노레일 탑승 및 음료 1잔을 제공한다. 상품가는 139만원부터.

 

호주만 돌아보기 아깝다면 뉴질랜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0일 상품을 추천한다. 세련된 느낌인 호주 시드니와 자연 있는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뉴질랜드 곳곳을 관광할 수 있다. 상품가는 249만원부터.

 

523일에서 610일 사이 상품명에 비비드시드니야경투어포함이 표기된 상품을 선택하면 무료 야경투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5~6월 출발하는 가족여행객에게 호주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60세 이상의 부모님에게는 전 일정 가이드 팁을 모두 포함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