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 최강자 백지영이 댄스가수로 전향해 오는 17일 앨범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인 ‘목소리’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빨간색의 ‘VOICE’라는 타이포가 적혀 있는 티저 포스터 속 백지영은 풍성하고 화려한 펌을 하고 한 쪽 입술을 깨물고 인상을 쓰고 있는 등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지영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목소리’는 R&B스러운 그루감이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백지영의 또 다른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초호화 피처링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VOICE’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일 선공개하는 싱글곡으로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4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 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백지영은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어 곧 공개되는 ‘목소리’라는 곡과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와의 연관성 및 콘셉트에 대해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싱글곡 ‘목소리’는 오는 7일 멜론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