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파워’ 발매 하루 만에 초도 3만장 완판

 

[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을 이끌 수퍼 루키 그룹 B.A.P(비에이피)의 연이은 기록 갱신이 놀랍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비에이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가 지난 430일 오프라인 판매에 돌입 직후 하루 만에 초도 3만장을 완판했다고 밝혔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 일간 차트에 따르면 B.A.P(비에이피)의 음반 판매량은 430일과 51, 일간 순위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으며 52일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인 태티서의 ‘Twinkle’에 이어 2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대표적인 음반 판매 사이트인 핫트랙스의 51일자 온오프라인 통합 판매량에서는 태티서의 ‘Twinkle’을 제치고 버스커 버스커의 정규 1집에 이어 2위를 기록해 태티서와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POWER(파워)’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iTunes Store Top 10 Hip-Hop Albums)’ 차트를 통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에서 탑 3 안에 랭크되면서 저력을 과시했던 B.A.P(비에이피)는 국내에서도 발매 하루 만에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하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CD가 해외 유통이 되지 않아 해외에서 개별 및 단체로 구입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이미 재주문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강렬한 하드코어 힙합과 화려한 스프레이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B.A.P(비에이피)3엠카운트다운’, 4KBS ‘뮤직뱅크’, 5MBC ‘! 음악중심’, 6SBS ‘인기가요를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