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그대 없인 못살아’ 미모의 판사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윤소가 MBC 새 일일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한다.

 

최윤소가 맡은 설림은 당당하고 적극적이며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법관인 아버지와 미술관장인 어미니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로 머리면 머리 외모면 외모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이시대 최고의 미모 판사이다.

 

최윤소는 전문 적인 법률 용어가 많이 나와 대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다 평소 입지 못하는 판사복을 입어보니 마음까지 경건해 지는 것 같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윤소는 3병원에선 의사로, ‘그대 없인 못살아에선 판사로 의사와 판사를 넘나들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대 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을 배경으로 한 홈드라마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이라는 삶의 본질을 일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그려낸 작품으로 5월말 방송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