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아영-수빈, 어린이날 맞아 ‘뽀로로’ 깜짝 변신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아영과 수빈이 인기 캐릭터 뽀로로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영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일은 무슨 날? 즐거운 어린이날~ 어린이날을 맞아 수빈이랑 뽀통령이신 뽀로로로 변신해 봤어요!! 누가 더 뽀로로랑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뽀로로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영과 수빈은 뽀로로 그림이 새겨진 노란 모자를 쓰고 어린이마냥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아영과 수빈은 55일 어린이 날을 맞아 팬들을 위해 뽀로로로 깜짝 변신한 것으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뽀로로만큼 둘 다 귀엽네요!”, “저 모자 아동용 아닌가?”, “해맑은 모습이 어린이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달샤벳은 6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