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드라마 홍보도 척척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류현경이 출연중인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눈길을 끈다.

 

류현경은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처음 해보는 주말드라마. 많은 선배님과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드라마는 처음 인 듯. 시간 나시면 보아 주이소. 토요일, 일요일 저녁 845sbs 맛있는 인생.”이라며 맛있는 인생에 함께 출연 중인 유다인과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경은 상큼한 뱅 헤어스타일의 단발머리에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민트색 원피스 차림을 한 채 측면을 바라보고 있으며 옆에 앉은 유다인이 옷매무새를 정리해 주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현경은 벌써 1, 2부는 해버렸다.”무엇보다 내 동생 다인이가 조아. 유다인 호호호호호 같이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유다인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해 맛있는 인생팀의 돈독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류현경의 드라마 적극 홍보글을 본 네티즌들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직접 홍보하는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뻐’, ‘저도 꼭 잘 챙겨볼게요.’, ‘유다인 기대되는 배우, 맛있는 인생 팀 모두를 응원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류현경이 미운오리백조로 완벽 변신하며 임채무, 윤정희, 유다인, 걸스데이 혜리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맛있는 인생은 매주 토, 일 오후 840분에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