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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 ‘파워’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 랭크

 

[KJtimes=유병철 기자] 대형 신인그룹 B.A.P(비에이피)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빌보드 차트에 등재되었다. 빌보드지가 발표한 512일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B.A.P(비에이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OWER(파워)’는 데뷔와 동시에 10위권에 안착했다.

 

이는 빌보드 차트가 북미 지역에서의 앨범과 음원 판매량을 취합하는 넬슨 사운드스캔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정식으로 북미에서 앨범을 발매한 것이 아닌 오직 음원으로만 이루어낸 성과이며 B.A.P(비에이피)‘POWER(파워)’가 아이튠즈 스토어 탑 10 힙합 앨범 차트를 통해 제이지와 카니예 웨스트 등을 제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각각 1, 2위에 랭크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결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1월 발표된 B.A.P(비에이피)의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가 동일한 차트에서 역시 10위에 안착, 2주 동안 자리를 고수한 것에 이은 쾌거로 B.A.P(비에이피)에 대한 연이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데뷔 앨범 ‘WARRIOR(워리어)’10위를 차지할 당시 소녀시대의 미국 현지 발매 스페셜 앨범인 보이즈(Boys)’5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이번에도 소녀시대 유닛인 태티서의 ‘Twinkle’1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나란히 차트에 올라 관심을 끌었다.

 

B.A.P(비에이피)‘POWER(파워)’는 국내에서도 발매 하루 만에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하면서 국내외를 불문하고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