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세제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에코천사공현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세제 울라이트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공현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4공현주가 옥시레킷벤키저의 세제브랜드 울라이트의 CF 모델로 발탁돼 오는 55일 오후 230분 성남 하나로마트에서 1시간동안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라이트는 미국, 영국을 포함한 20여개 세계 주요 국가에서 60년 이상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글로벌 넘버원 세제 브랜드이다.

 

울라이트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공현주의 이미지와 친환경 세제 울라이트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공현주는 SBS 주말특별기획 '바보 엄마'에서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심장외과 전문의 한수인 역으로 출연중이다.

 

한편 공현주는 환경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에코천사'라는 닉네임을 얻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