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2012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보컬리스트 유라의 첫번째 싱글 ‘조금씩’이 발매됐다.
2011년 초 뉴다이너스티라는 그룹에서 백업 보컬로 활동하다 일본으로 유학을 떠난 그녀는 일본 내 유명 음악 학교인 쇼비 음악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일본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밴드로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본 언더그라운드 무대 활동 시 지역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 메이저 음반 회사의 전속 계약 제안에도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 하나로 귀국 후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
이번 음반의 타이틀 곡은 유명 프로듀서 커즈디의 작품으로 감미로운 멜로디 선율과 웅장한 현악기가 중심이 되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과의 끝난 관계를 가슴 아파하는 가사가 특징으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발라드 곡이다.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보컬리스트로써 역량을 보여줄 예정인 그녀는 발매 전부터 동료가수들의 피처링 제의와 두 번째 싱글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8월에 예정되어 있는 일본 진출 계획에 맞춰 더욱 더 트레이닝에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
그녀의 기획사 관계자는 “앞으로 발전 하는 가수 유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고, 일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는 만큼 올해 말 쯤에는 일본에서도 우뚝 선 한류스타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라는 말로 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