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단독 라이브 공연

 

[KJtimes=유병철 기자] 6인조 밴드 그룹 레드애플이 511일 서울 사운드홀릭씨티에서 '#Now Playing - Led apple in Seoul Vol.1' 이란 제목으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한다.

 

이번 공연 '#Now Playing - Led apple in Seoul Vol.1'은 최근 'SADNESS' 앨범을 마무리한 레드애플이 처음으로 갖는 라이브 공연으로 아이돌 밴드의 고정 타이틀 hand sync를 무너뜨릴 밴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에서 우승한 톡식은 정기공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레드애플을 위해 발 벗고 게스트로 나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레드애플 멤버 중 건우의 미공개 발표곡을 공개할 예정. 이에 두 밴드의 비주얼과 사운드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 소식을 접한 레드애플과 톡식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형 콘서트장이 아닌 밴드의 무대 라이브 공연장에서 오직 사운드와 보이스로 채우는 그들만의 100% 진정성을 담아낸 축제가 될 것.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라이브 홀에서 레드애플의 사운드와 보이스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국 라이브 홀 공연을 위해 당분간 공연에만 치중할 계획인 레드애플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는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레드애플과 게스트 톡식이 출연하는 511일 공연은 인터파크 예매 및 현장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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