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의 귀여운 스캔녀 김소은이 극 중 빨래하는 모습마저 상큼한 화보를 연상케 하는 매력적인 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가족들과 유쾌하게 이별을 준비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귀여운 속물녀 김은하 역을 맡은 김소은이 미사리의 한 보육원에서 빨래를 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싱그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한 김소은은 빨래를 다 널고 힘에 겨운 듯 빨래 줄에 매달려 장난스럽게 혀를 살짝 내미는 등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소은은 빨래를 널었다 걷었다 하며 반복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현장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 보는 줄~ 김소은 너무 귀엽다”, “마치 CF의 한 장면 같다”, “사진 정말 대박이다. 센스만점! 김소은~!”, “소은이 완전 깜찍해”, “김소은은 빨래하는 모습까지 우월하네~ 빛이 난다”, “스캔녀 김소은이 갑자기 왜 빨래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담은 드라마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