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더블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캐세이패시픽과 드래곤에어를 이용해 713일까지 호주 또는 뉴질랜드를 왕복 여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2배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더블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또는 부산에서 홍콩을 경유해 호주(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케언스) 또는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왕복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대만, 오사카 또는 상하이행 무료 왕복 항공권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는 적립된 마일리지를 아시아 마일즈 한국 홈페이지에서 호텔 숙박권이나 전자제품 등의 라이프스타일 보너스로 신청할 수도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제휴 항공사 이용을 통한 마일리지 적립뿐 아니라 호텔, 자동차 및 교통, 레스토랑, 금융 등 여러 제휴 업체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서는 출발 전 아시아 마일즈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마일즈 회원 가입 및 프로모션 사전 등록을 한 뒤, 아시아 마일즈 회원 번호를 예약 사항에 입력하면 되고, 사전 등록 및 여행은 713일까지 마쳐야 한다. 더블 마일리지는 행사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적립되며 특히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회에 한해 2000마일의 보너스 아시아 마일즈도 추가로 제공된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최근 보너스 항공권으로 무료 여행을 즐기기 위해 마일리지 적립에 신경 쓰는 고객들이 많아졌다이번 더블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과 함께 보너스 항공권의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