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호주관광청과 함께 호주 여행 원정대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는 호주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호주의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호시탐탐 호주를 탐하라' 기획전을 진행해 호주 자유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호탐원정대'617일까지 모집한다.

 

'호탐원정대'는 우리나라 면적의 78배에 이르는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넓은 나라 호주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며 아름다운 대자연의 풍경 속에서 여유와 자유를 만끽하고 호주의 색다른 멋과 맛을 전달하게 되는 여행 체험단. 18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자신의 블로그에 호주 속 여행 희망도시와 지원하는 이유를 작성해 URL을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617일까지 신청한 고객 중 총 3명의 원정대를 선발해 9월 호주 여행을 떠나게 되며 왕복항공권, 숙박비를 지원한다.

 

호탐원정대가 다녀올 주요 여행지는 오페라하우스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옛스러운 골목과 세계적인 기업의 고층빌딩이 대조를 이뤄 동서양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대표도시 시드니와 호주 속의 유럽으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된(2011 기준) 낭만의 도시 멜버른, 그리고 석양에 빛나는 넓은 황금빛 해변으로 대표 호주 휴양지인 골드코스트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천혜의 자연 속에 번지점프, 래프팅,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등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는 케언즈 등 4개 도시다.

 

또한 인터파크투어 호주 자유여행 에어텔 패키지 '호시탐탐'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영화예매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국내호텔숙박권, 국내호텔 식사권, 선착순 50명 캥거루 인형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