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강타, 알콩달콩 보육원 데이트

 

[KJtimes=유병철 기자] JTBC 월화 드라마 해피엔딩의 김소은과 강타가 보육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됐다.

 

얼마 전 미사리의 한 보육원에서 김소은과 강타가 다정한 모습으로 아이들과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이들과 장난스럽게 공놀이를 하는가 하면 보육원 아이의 양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거리를 거니는 등 다정한 연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극 중 만나기만 하면 서로 으르렁대며 앙숙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이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사진 속에는 아이들을 향해 다정다감하고 자상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날 김소은과 강타는 해피엔딩의 촬영이 이루어진 보육원에서 촬영 중이라는 사실도 잊을 만큼 즐거워하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현장을 동심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은과 강타 너무 잘 어울린다!”, “’구김커플의 러브라인이 슬슬 시작되려나? ~ 부러워”,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더니 정들었나 봐요~”,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될 지 너무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훈훈한 보육원 데이트 모습은 오늘 저녁 845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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